IBK기업은행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IBK기업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IBK기업은행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임 신임 수석부행장 충남 부여 출신인 임 수석부행장은 서대전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그는 뉴욕지점장,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경영전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역임했고 2016년 7월부터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임 수석부행장은 기업은행 재직시 본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임직원들의 신뢰를 쌓았다"며 "앞으로 자회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IBK를 제2의 도약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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