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평생교육관, 마을청소년카페 '친구네집'에 쌀과 라면 기부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광주시 금호평생교육관(관장 심행섭)이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 마을청소년카페 '친구네집'에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마을청소년카페 '친구네집'은 마을 내 공공공간을 주민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는 마을커뮤니티공간 1호점으로, 월산동은 금호평생교육관이 관내 1실을 마을주민들에게 제공하고 무진중학교 청소년들이 리모델링 디자인에 참여해 월산동 최초의 청소년카페로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마쳤다.

지난해 9월 30일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심행섭 금호평생교육관 관장과 마을주민 등 500여명의 내외빈의 축하 속에 오픈식을 거행하고 현재 공유주방 카페로서 월산동의 청소년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친구네집'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커갈수 있도록 기부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평생교육관은 우리 교육관은 1996년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개관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차별없는 보편적인 독서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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