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이 반기문 사무총장과 신천지 관련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출처=트위터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정청래 의원이 반기문 사무총장과 신천지 관련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기문 반쯤은 끝났다.>"라는 제목의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링크해 걸었다.

정청래 의원은 "한국 기독교의 신천지에 대한 인식은 가히 혐오수준에 가깝다. 반기문이 이 영상에 등장한 이상 그는 반쯤 끝났다고 봐야한다"라며 반기문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를 언급하는 듯 보였다.

현재 반기문 사무총장은 국정농단 최순실 사태에도 불구하고 29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2월 4주차 집계에 따르면 3주연속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반기문 사무총장이 신천지 고위관계자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찍은 영상이 유트뷰를 통해 공개되지만 신천지 측에서는 관련이 없는 여성단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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