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에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와 소방당국은 박정희 생가에서 난 불은 10여분에 진화됐으며, 현재 방화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 생가는 경상북도기념물 제86호로 대한민국 제5대∼9대 대통령을 역임한 박정희가 태어나 1937년대구사범학교 졸업때까지 살았던 집이다. 생가에는 안채와 사랑채, 1979년에 설치한 분향소(焚香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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