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27일 오후 6시 교내 컨벤션홀에서 가족회사 기업인과 함께 '2016 한밭대학교 가족회사 교류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이하 한밭대)는 27일 오후 6시 교내 컨벤션홀에서 가족회사 기업인과 함께 ‘2016 한밭대학교 가족회사 교류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의 일환으로 한밭대와 가족회사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학생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기술사업화·기술이전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 가족회사 표창 ▲신규 가족회사 협약 체결식 ▲초청강연 ▲미니클러스터 교류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밭대가족회사 150여개 기업인을 포함, 산학연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청강연에서는 대전 출신이면서 유명 개그맨인 이경래 대표가 ‘기업경영, 좌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인생 스토리를 전해줘 참석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됐다.

한편 한밭대는 앞으로 가족회사와의 협력을 동종 산업 또는 특정 지역, 글로벌화 등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밭대의 선도모델인 기업(현장)속으로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상생의 산학협력으로 대학의 비전인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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