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모다정보통신>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무선데이터통신 단말기 기업인 모다정보통신은 기존 와이파이 단말기 ‘퍼블릭 에그’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29일 모다정보통신에 따르면 2012년 출시된 와이브로 전용 방식의 ‘퍼블릭 에그’의 성능과 통신품질을 강화한 듀얼모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퍼블릭 에그’를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퍼블릭 에그는 다중접속 또는 대용량 데이터 전송 시 고속의 안정적 통신환경을 구현한다. 와이파이 칩셋의 성능향상으로 최대 490명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다. 또 최대 2Gbps급 수준의 와이파이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정전 시 단말기를 보호하기 위해 비상 배터리가 적용돼, 전원차단에 따른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원격제어도 가능해 단말기 고장 시 실시간 대응을 할 수 있다.

모다정보통신 김정식 대표이사는 “하이브리드 퍼블릭 에그는 현재 KT에 납품해 이용하고 있다”며 “이전 제품보다 대폭 향상된 성능과 품질개선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체감하는 와이파이 품질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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