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갈산근린공원에서 양평군의 첫 푸드트럭인 ‘곰팀이 로컬푸드’가 11월 1일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이번 푸드트럭 운영은 원활한 기업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규제 개혁의 결과물로서, 갈산근린공원 푸드트럭의 경우 지난 7월부터 운영자 모집에 돌입해 지난 20일 영업신고가 완료되는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푸트트럭의 정식 명칭은 ‘곰팅이 로컬푸드’, 영업 장소는 갈산근린공원 내 탁구장 옆 공터에 위치한다.

주 메뉴는 스테이크, 바비큐 등 가족단위 방문객의 취향 저격과 함께 북어국 등 찬바람을 이겨낼 수 있는 뜨끈뜨끈한 메뉴가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스테이크가 9,900원, 북어국이 3,000원선이다.

곰팅이 로컬푸드 신훈희 대표는 “지역 생활체육의 메카인 갈산근린공원에서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갈산근린공원 이외에도 용문면사무소와 용문생활체육공원, 양평읍사무소 등에서도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하는 등 지속적인 확산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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