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설명왕 경진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이 롤플레잉 경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KT>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KT는 분당 사옥에서 올 하반기 ‘KT 설명왕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KT 설명왕 경진대회’는 고객접점 직원들 중 상담 직원들이 팀을 이뤄 고객상담 롤 플레잉(Role-Playing)을 펼치는 자리다. 고객접점 직원은 고객을 직∙간접적으로 대면하고 KT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리점 ▲플라자 ▲고객센터 ▲개통/AS 등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앞서 KT는 3만5000명의 고객접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선전을 치렀으며, 최종결선에는 총 8개팀이 참가했다. 이 중 ‘KT 설명왕’은 제주 지역 대표 ‘탐나는 도다’ 팀에게 돌아갔다.

‘탐나는 도다’ 팀은 과도한 데이터 요금으로 발생한 고객 불만을 고객센터와 플라자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상담으로 해결했다.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은 “참가한 8팀 모두가 KT의 1등 설명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KT만의 명품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만 5천명 KT 고객접점 직원 모두가 1등 설명왕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KT는 ‘KT 설명왕 경진대회’ 외에도 ▲고객접점 직원들의 전문화 ▲전 연령층 맞춤 상담 멘트 ▲시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접점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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