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이 수상하였으며, 포천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원 등 20여명의 시민이 함께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 상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역량 평가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기관을 선정, 수상하는 제도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포천시는 올해 생산성 대상에 처음 응모했음에도 정량지표 평가와 4개 분야 우수사례 등 전 분야에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생활분야 ‘한탄강 홍수터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16만 시민과 900여 공직자와 함께 화합하고 노력한 값진 성과라고 생각하며, 시민을 위한 한탄강 홍수터 개발 등 행정의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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