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6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표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산하기관인 LX공간정보연구원이 공간정보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공간정보 관련 국가표준의 제·개정, 최신 기술개발에 따른 신규 표준의 발굴, 국제표준화 활동을 통한 협력관계 구축 등 공간정보 국가표준화 활동에 앞장서왔다.

김영표 사장은 "뜻 깊은 날에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정보 표준화 활동을 이어가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표준의 날'은 국제표준화기구가 민간부문의 표준화 촉진과 국가표준의 선진화 도모 등을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부터 국가표준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정부가 나서 포상 하는 기념식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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