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9월 3일 실시한 올해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456명을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총 5346명이 응시해 이중 8.5%인 456명이 합격했다. 지난해보다 9%포인트 감소한 수치지만 이는 전년도 합격자수가 이전보다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합격예정자의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뒤 오는 12월 23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국토부나 대한건축사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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