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8일 오후 3시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6 경기 로컬푸드데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열려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행사준비에 애쓴 관계자와 참석자를 격려했다.

정 의장은 “농업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며 “농업을 지켜주고 있는 농업인들이 행복해야 경기도민의 밥상이 건강해진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로컬푸드 활성화에 대한 조례’를 재개정하면서 도민의 건강과 농업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면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해 경기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생산·가공·유통과정을 체험토록 해 신뢰를 확보하고, 농산물을 홍보·판매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장으로 총 71개 부스가 운영되며 28이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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