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업무 담당자 '힐링캠프' 운영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26일~28일까지 조달교육원·성주 심원사에서 대민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힐링캠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자체와의 협업(정부3.0)을 통해 운영 중인 ‘템플스테이(체험학습)’를 접목, 바쁘고 지친 대민업무담당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달청뿐만 아니라 타 부처 대민업무 담당자들도 힐링캠프 참여가 가능하다.

한상도 조달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는 대민업무 담당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과정”이라면서 “앞으로 힐링캠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오는 10월, 11월에 2회 추가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조달청 직원·타부처 대민업무 담당자는 조달교육원 홈페이지(http://hrd.pp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