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최지용)는 집행부와 산하단체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최지용(화성2, 새누리) 위원장을 비롯한 박옥분(비례, 더불어민주), 김동규(파주3, 새누리) 간사와 류재구(부천5, 더불어민주), 이동화(평택4, 새누리), 오세영(용인1, 더불어민주), 김종찬(안양2, 더불어민주) 의원 등 7명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하에 26일 경기영어마을 양평, 파주캠프와 경기북부청소년 성문화센터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은 각 기관의 주요 현안 청취를 시작으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진 후 현장 시설을 둘러보는 식으로 진행됐다.

최지용 위원장은 “영어마을 등 산하단체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현장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며 방문 취지를 밝혔다.

질의·답변 시간에서 류재구 의원은 “저소득층 자녀들도 국제고등학교(KAPA)에 진학하고 영어체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오세영 의원과 김종찬 의원은 “경기도가 만들어 놓은 훌륭한 시설을 도내 모든 초·중·고교가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동화 의원은 “성인의 영어마을 이용률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본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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