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 '배틀한국사 for Kakao', 교육부 장관상 수상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의 '배틀한국사 for Kakao'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이러닝 코리아(e-Learning Korea 2016)'의 '제12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 에듀게임 분야 대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배틀한국사 for Kakao'는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게임을 통해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신개념 학습 게임으로 한국사 필수 내용이 모두 반영되어 지도나 사료, 이미지 등의 퀴즈게임을 통해 학습과 동일한 형식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문제 유형이나 시대를 선택하거나 친구와 함께 대결하며 문제를 풀 수 있는 게임 유형을 통해 재미와 필수 학습 요소들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배틀한국사 for Kakao'는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배틀한국사 for Kakao'는 현재 구글플레이 및 카카오게임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중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12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 강원도교육청의 주최로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6 이러닝 코리아(e-Learning Korea 2016)' 박람회의 일환으로 교육정보화 우수기업 제품을 심사하고 시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