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거래기업 임직원 대상 '굿파트너론' 출시

[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KEB하나은행이 거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상품인 굿파트너론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을 통해 임직원 5명 이상의 급여를 이체하는 거래기업 임직원이 판매 대상이다. 외감기업 임직원은 연소득의 1.2배 범위 내 최대 5000만원까지, 비외감기업 임직원은 연소득 범위 내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가능 하다.

급여이체 등 부수거래를 통해서 최고 0.4%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시 대출자격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2.85%(23일 기준)의 대출금리가 가능하다. 오는 11월20일까지 판매하는 '위아래 1%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이용시 최장 1년간 200만원까지는 연 1%의 대출금리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