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새누리, 용인8)이 용인시문예회관의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989년에 건립된 용인시문예회관은 객석, 음향, 조명장비 등의 노후화로 처인구에 위치한 유일한 문화시설로서 기능을 상실, 규모있는 대관공연의 유치가 불가해 민방위 교육장, 유치원 발표회장 등으로 국한되어 사용해 왔다.

이번 사업비로 공연장 내부 바닥, 벽체 공사 등을 실시해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공연장 내부 의자, 냉난방, 음향, 조명시설 등을 교체해 관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질 높은 공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미연 의원은 “문화소외 지역인 용인시 처인구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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