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건설현장 내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23일, 26일 양일간 건설현장 내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된 각종 사고사례 동영상 시청을 비롯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재, 추락, 질식, 협착, 감전사고 예방대책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했고 안전수칙 2회 위반시 퇴출되는 ‘투스트라익 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발주처와 시공사간 합동으로 365일 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잠재위험요인을 발굴해 조치하고 있다.

신보령화력건설사업은 국내 최초 국산화이자 초초임계압 설비인 100만KW급 2개 호기가 건설되고 있다. 현재 종합공정률 94%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 6월에 종합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보령화력건설 황순홍 본부장은 “발전소 건설이 준공될 때까지 무재해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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