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우산 리츠웰 광역조감도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경기도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오는 11월 개통을 앞두면서 원주 지역 내 아파트에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대우산업개발㈜이 원주시에서 9월 중 중소형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우산업개발은 원주시 우산동 707번지 일원에 ‘이안 우산 리츠웰’을 시공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m² 157가구, △84m² 340가구 등 총 497 가구로 구성된다. 공급가는 50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단지가 들어설 우산동 인근은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과 정지뜰 강변저류지 조성사업,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우산동에 위치한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내년부터 이전 부지 보상과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18년 착공, 2021년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경기 침체를 겪던 우산동 등 북부권 도심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주시는 1군지사 이전 계획에 따라 현 우산동 군용지를 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 상업지역으로 변경, 침체된 북부권 도심개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전 세대가 남향 및 동향으로 배치되고 4-BAY 설계로 환기와 통풍, 개방감을높였다. 단지 주 출입구에서부터 단지 동측 공원까지 지형에 순응하는 보행 공간을 제공하고 아파트 동간 이격으로 충분한 일조거리를 확보했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세대 내 주방의 대형수납공간(팬트리)을 제공하거나 안방 근처에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한 알파룸(84m²)을 설계했다. 또한 작은 방을 크게 구성해 수납공간 또는 별도 침실로 구획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 현관을 지하에 설치해 1층 세대가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1층에는 정원을 설치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커뮤니티 광장과 놀이터, 스포츠센터,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을 설치했다. 중형 주차공간을 최대로 설치하고 지하주차장의 동별 배분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교육환경은 단지 바로 앞에 상지대학교가 있고 도보로 5분 거리에 우산초등학교가 있다. 인근에 폴리텍3대학 원주캠퍼스와 원주청원학교, 치악중학교, 북원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주고 선착순 200명에 한해 추가로 동방열판을 무료 시공해준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329-2번지(구, 문화극장)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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