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애니닥터헬스케어>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애니닥터헬스케어는 21일 수소수 캔음료 '수소샘'을 미니스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소샘은 국내 최초의 수소수 캔음료로, 기존 알루미늄 파우치 형태의 용기를 알루미늄 캔으로 변경해 수소 함유량과 보존력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수소수는 다량의 수소가 함유돼 있어 항산화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소는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노화방지는 물론 심장질환, 동맥경화 등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수소샘은 이날부터 전국 2500여개 미니스톱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미니스톱 입점을 기념해 3개월간 '수소샘 1+1' 이벤트를 진행된다.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이번 수소샘의 미니스톱 입점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일 올리브영에 입점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수소샘 오리지널 제품 외에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레몬, 라임 등 천연향을 더한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표 애니닥터헬스케어 대표는 "일본의 경우 전체 먹는 물 시장의 10% 정도를 수소수가 차지할 정도로 대중화 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낮다"며 "수소샘을 통해 수소수의 일상화 및 대중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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