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권동혁 기자]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는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등 드라마 속 선남선녀는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하거나 결혼할 확률이 몇 점이나 될까.

22일 결혼정보회사 바로연(CMO 이무송)은 자사의 ‘결혼 점수 산출 프로그램’을 이용해 현재 연애를 하고 있거나 열애설이 돌고 있는 열 명의 스타 커플에 대한 결혼점수를 산출해 발표했다.

바로연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 커플들의 감성지수 및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실제 바로연 회원들이 사용하는 ‘결혼 점수 산출 프로그램’에 데이터를 입력했다.

그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커플은 진구-김지원 커플(98점)로 실제 연인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결혼 점수 산출 프로그램’은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에 가입돼 있는 회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제 매칭에 사용된다. 결혼 점수 산출 프로그램에서 결혼점수가 90점 이상이면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하거나 결혼하는 커플들이 많아 진구와 김지원 커플 또한 실제 연인이나 결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보여졌다.
 
이어 송혜교-송중기(92점), 이진욱-문채원(92점), 장동민-나비(90점), 정경호-수영(88점), 안재현-구혜선(84점)으로 나타나 실제 연인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결혼한 스타 커플들의 정보를 같은 방식으로 결혼 점수 산출 프로그램에 대입한 결과, 백지영-정석원(91점), 이효리-이상순(92점), 한혜진-기성용(98점)으로 실제 결혼이 성사된 대부분 커플들의 점수가 가장 높게 나와 신뢰를 얻고 있다.

한편 ‘결혼 점수 산출 프로그램’은 자신의 결혼 준비 상태를 데이터로 분석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성혼자의 데이터 기준과 자신의 현재 데이터를 합쳐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상대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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