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강원 원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였던 국민의힘 권이중·안재윤 예비후보가 2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완섭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제22대 총선 강원 원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였던 국민의힘 권이중·안재윤 예비후보가 2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완섭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제22대 총선 강원 원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였던 국민의힘 권이중·안재윤 예비후보가 김완섭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권이중·안재윤 전 예비후보는 2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생활을 살펴 안정화하고 원주경제를 살리기에 최적의 능력을 갖춘 김완섭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경제 정책을 총괄하고 600조가 넘는 예산을 배분하는 기획재정부에서 30년간 일하며 원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재부 차관을 역임한 출중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예산·경제 전문가로서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그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며 “지역 현안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지 잘 아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주 민생을 잘 챙길 수 있는 경제전문가이자 중앙부처와 국회, 사회단체 등 30년 네트워크를 쌓아 어떻게 하면 일이 잘 풀릴 수 있는지 흐름과 맥락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권이중·안재윤 전 예비후보는 지난 2월 김완섭 후보를 단수 공천한 당의 결정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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