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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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최석환 기자] 동해시는 최근 동성프라자 3층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4억5700만 원을 확보,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박종을 경제관광국장,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최재석 도의원, 김희태 청년도전지원센터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교육장, 상담실 등 공간이 마련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상담, 컴퓨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청년 90명 모집을 목표로 지난 2월19일부터 3월1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60명이 신청을 완료, 심층면접을 거쳐 내달부터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신청자 30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청년은 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과 성공을 함께 할 수 있는 청년도전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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