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전KPS]
[사진=한전KPS]

[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한전KPS가 주주총회에서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한전KPS는 지난28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한전KPS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한전KPS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한 지난 4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전KPS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한전KPS는 미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 3건의 주주보고와 함께 제40기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건의 의안이 상정됐다.

특히 한전KPS는 이날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액 1조5230억원, 영업이익 1975억원, 당기순이익 1618억원이라는 재무성과를 달성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전KPS는 주당 2158원의 결산배당을 다음달 26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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