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열린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GH]]
28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열린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GH]]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이하 GH)는 28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모듈러 주택사업, 공공재개발사업,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신규 공모계획과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관계자간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약 80곳 이상의 건설사와 설계사가 참석했다.

27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열린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GH]
27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열린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GH]

GH는 올해 14곳의 사업 후보지에서 약 1만호의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 영덕의 중층 모듈러 주택 성공을 바탕으로 3곳의 사업 후보지에 대해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을 연구‧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존주택 매입임대 1000호를 확보해 도심지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김세용 사장은 “GH는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함으로써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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