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 가로환경미화원과 현장 소통

[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은혜 기자]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도시공사 초대 사장으로 취임 후 취임사에서 밝힌 가족친화 경영 실천을 위해 3월 중 4회에 걸쳐 현장 로드워킹을 통해 가로환경미화원(92명) 한 분 한 분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3월 27일)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김용석 사장은 가로환경미화원들과의 소통에서 “본인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다음으로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모든 일정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가로환경미화원들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에 취약지역인 행정타운 주변 환경정화에 참여해 직원들에게 “현장을 체험해 보니 여러분들의 노고를 알겠다. 우리가 서로 보듬고 함께 나가면 하는 일들에 시너지효과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 사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으로 ‘WE’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 근무자들과 상호존중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노사 분규 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