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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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강원랜드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현금배당을 주당 930원으로 승인했다. 

강원랜드는 2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제2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총 3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1호 의안인 △제2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2023년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은 3409억원, 배당은 주당 93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해는 강원랜드가 코로나19 이후 100% 정상영업을 한 첫 해로 코로나19 직전 회계연도인 2019년 당기순이익은 3347억원 배당금은 주당 900원이였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주주이익을 고려해 배당성향을 2019년도 대비 0.79%포인트 상향조정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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