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3차 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받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송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100%와 대표발의 법안 57건, 통과법안 11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당에서는 법률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2016·2017·2018년)과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2017·2018년), 2018 대한변호사협회 선정 우수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들의 정치성향을 배제하고 의정활동을 객관화 할 수 있는 본회의 재석과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등 12가지 항목을 평가해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송기헌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국민들만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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