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원예농협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도매시장 종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매시장 5개 법인 관계자와 2개 소매동 상인 등 2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시설 현대화사업의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대화사업 용역사인 농촌경제연구원의 책임연구원 최병옥 박사가 이 사업의 필요성과 기본방향, 국내 농산물 도소매 유통실태와 환경 변화, 국내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사례 등을 설명하고 울산시에 가장 적합한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행정기관과 종사자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 며 “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종사자들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4일 오후 4시 울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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