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소통과 공감을 위한 모니터단과 대화의 시간 가져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본청 화백관에서 학교업무정상화 현장 모니터단과 소통․공감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학교업무정상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문서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니터단의 성과 공유와 격려를 위해 마련했다.

현장 모니터단은 지난 5월 53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돼 공문과 교육정책사업 정비 이행여부를 모니터링한다.

지난 2개월 동안 모니터링한 결과를 비교 분석해 보는 시간과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주고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모니터단으로 참석한 A초등학교 B교감은 “모니터링을 통해서 현장의 모습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역할을 함으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달려 있으므로 더 나은 학교문화, 더욱 발전하는 경북교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