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 주제로 주최한 2019년 전라남도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에서 곡성고등학교 ‘토끼고’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사진=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2019년 전라남도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에서 곡성고등학교 ‘토끼고’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여수MBC 공개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의회·여수MBC가 후원해 전남지역 고등학교 8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해야한다’는 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져, 창평고등학교 ‘우문현답’ 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 두 팀은 오는 8월 24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전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2019년 전라남도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는 여수MBC 특집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오는 25일 오후 6시 25분에 여수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대회를 계기로 미래세대의 주역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균형 잡힌 사고를 통해 토론 방법을 배움으로써 토론문화 활성화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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