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바른미래당 충주지역위원장 [사진=유튜브 이뉴스TV 채널 영상 캡처]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나종호 기자] 충주지역 바른미래당 최용수 지역위원장은 15일 충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충주역 신설에 대한 찬반싸움이 치열하지만 바른미래당은 동충주역 신설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라고 밝히며 동충주유치위원회에 힘을 실었다.

최 위원장은 "충주시의회는 지난 8일 충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막말 갑질은 민주당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시길 바라고 당에서도 제명조치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다.

또한 "1991년 창설한 제19전투비행단이 충주시 전체 발전의 많은 걸림돌이 현실"이라며 "통일한국이 될 때에 준해 19전비를 연차적으로 군·민간항공 국제공항으로 성장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충주시와 충주시의회는 당대당 싸움을 당장 멈추고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점검해 지방 정부가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새마을 지도자연수대회 축사때 조길영 시장 감정발언 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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