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가 공식 발족했다. 18개 대학 LINC+사업단은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발족식을 갖고 이를 대외에 알렸다.
전문가들은 각 지역에서 흩어져 지역사회와 더불어 활동을 해 오던 대학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발족식은 제15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성수 의원, 박경미 의원, 최태진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장, 한국과학정책연구원 송위진 선임연구위원, 이의수 한국산학협력학회 회장, 전국 18개 대학 LINC+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속 대학의 역할 전환과 리빙랩’을 주제로 개최된 ‘제15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선 강연자와 패널들이 대학과 지역과 리빙랩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사진=정명곤 기자]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관련기사
- [리빙랩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②] 경찰의 생명 지키는 연구 ‘폴리스랩’…백동수 코디네이터
- 대학 리빙랩, 함께 멀리 가기 위한 자발적 연대…대학 리빙랩 네트워크 발족식
- [리빙랩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①]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 돕는 서정주 온(溫)랩 코디네이터
- 과기부, 리빙랩 통해 지역 맞춤형 문제 해결 방안 찾는다
- 리빙랩 축제 벌인 이공계 대학생들…제9회 CUBE 3차원 지식포럼 개최
- “리빙랩 고령화 문제 해결의 중요 접근 수단”
- 고령화 대응방안 리빙랩서 찾는다…한국-네덜란드 연구자 머리 맞대
- 송위진 박사 “사회 도전과제에 대응한 연구개발이 세계 과학기술 혁신의 흐름”
- [리빙랩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③] 정덕영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부관장 “시니어 리빙랩은 반쪽짜리…사회 속으로 들어가려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