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나종호 기자] 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에서는 정부혁신에 발 맞추어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학교나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해 제천시, 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육성회와 25일 저녁7시부터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 출입업소인 PC방, 노래방,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여 예방문구가 담긴 데스크 미니배너 비치와 안내사항이 기재된 기관별 리플렛을 배포하였다.

신효섭 제천 경찰서장은 “학교·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할 사회문제”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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