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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새벽배송’ 전쟁도 가세…신세계 이커머스 SSG닷컴 26일부터 주문접수

기사승인 2019.06.25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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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전용 물류센터 네오로 서울 10개구 27일부터 서비스 시작
김포 네오002 1시간에 2000개 주문 처리, 1건당 2초면 배송준비

SSG닷컴 새벽배송용 보냉백 '알비백' [사진=SSG닷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자동화 설비를 갖춘 최첨단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로 배송 효율을 더욱 높여 온라인 배송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 타사 대비 2배 이상 많은 신선상품, 보냉가방으로 친환경 배송 등 차별화 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세계 이커머스 SSG닷컴이 25일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002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우정 SSG닷컴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SSG닷컴은 26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주문 접수를 시작으로 27일부터 서울지역 10개구에서 새벽배송을 시작한다. 새벽배송 서비스 도입에 따라 전날 자정까지 주문을 마치면 다음날 새벽3시부터 새벽 6시 사이에 배송을 완료하게 된다.

배송 가능한 상품은 신선식품·유기농 식재료, 베이커리, 반찬류, 밀키트등 식품류는 물론 기저귀,분유 등 육아용품에서 반려동물 사료까지 총 1만여 가지다. 마켓컬리·쿠팡 등 기존 새벽배송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신선상품 구색이 2배 이상 많다. 이는 최대 5만개 상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에서 배송이 이뤄지기 때문에 가능하다.

최우정 SSG닷컴 대표는 “SSG닷컴은 배송 효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한강에 인접한 강서구, 양천구, 동작구, 용산구, 서초구, 강남구 등 서울지역 10개구를 대상으로 먼저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고속화 도로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SSG닷컴은 연말께 김포 네오003호가 오픈하게 되면,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또 다른 주요 간선 도로를 활용해 새벽 배송 지역과 물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것도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SSG닷컴 새벽배송은 포장 부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서비스로 기획됐다.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새벽배송용 보랭가방 ‘알비백(I’ll be back)’ 10만개를 자체 제작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신세계 이커머스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에서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우정 SSG닷컴 대표가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사진=SSG닷컴]

이날 기자간담회가 열린 김포 네오002는 SSG닷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다. 2014년 용인보정 네오001에 이어 2016년에 선보였다. 올해 연말 다시 김포에 네오003을 추가로 문 열 계획이다.

네오002는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4만3688㎡ 규모로 시간당 주문 건수 약 2000여개를 처리한다. 산술적으로 2초 당 한 건 주문을 처리하는 셈이다. 가공 식품은 40분이면 모든 배송 준비를 마칠 수 있다.

이곳에서 하루에 처리되는 주문 건수는 총 3만1000여 건이다. 빠른 처리가 가능한 온라인 전용물류센터 핵심시설은 △사람이 일일이 상품을 찾으러 가는 것이 아닌 상품이 작업자를 알아서 찾아오는 GTP(Goods To Person)시스템 △구매빈도가 높은 상품 선별에 최적화 된 DPS(Digital Picking System) △상품을 알아서 정리하고 보관하는 자동 재고관리 시스템 △신선·냉장∙냉동 상품을 낮은 온도로 일정하게 유지시켜 신선도를 높이는 콜드 체인 시스템 등이다.

고객 주문 이후 자동 재고관리 시스템 322개 셔틀 유닛이 14m높이 거대 재고 창고를 분당 200m 속도로 부지런히 오가며 상품들을 꺼내와 GTP시스템을 통해 작업자에게 보낸다. 작업자는 정해진 위치에 서서 자동으로 온 상품 정보와 수량을 확인 후 버튼을 누르면 상품이 레일을 따라 이동해 고객 배송 바구니에 담긴다.

신세계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김포 네오002 [사진=SSG닷컴]

라면이나 즉석밥 등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들은 DPS를 통해 더욱 빠르게 바구니에 담긴다. 디지털표시기 램프가 점등되면, 작업자가 해당 상품을 배송 바구니에 집어넣기만 하면 된다. 후방에서 재고가 자동으로 보충돼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콜드 체인은 상품 입고부터 고객 집 앞까지 단 한 번도 상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배송 전 과정에서 영상 10도 이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신선식품을비롯해 냉장 냉동 상품을 항상 최상의 품질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상품 입고 시 대형 차단막을 내리고 급속 냉각팬(FAN)을 가동해 낮은 온도로 만들어 상품을 관리하며 신선식품, 냉장·냉동 상품 피킹, 분류 공간인 3층 WET작업장 전체를 영상 8도의 낮은 온도로 유지해 작업을 진행한다. 마치 거대한 냉장고 안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셈이다.

SSG닷컴이 27일부터 새벽배송을 시작한다. [사진=SSG닷컴]

물류센터 내부 이동 시에도 보냉제가 들어간 아이스박스에 실려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며 냉장·냉동 기능을 갖춘 차량을 통해 고객집 앞까지 안전하고 신선하게 배송된다.

최 대표는 “네오 시스템이 새벽배송 시장에서 SSG닷컴 경쟁 우위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지혜 기자 imari@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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