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바람직한 부모관 확립 및 자녀와의 긍정적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문경 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지역 학부모 23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이유남(베스트셀러 ‘엄마 반성문’ 저자, 서울명신초등) 교장의 ‘부모, 길을 묻다’를 주제로 자녀 인정, 존중, 지지, 칭찬을 통한 코칭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일깨워 줬다. 특히 부모의 길을 가는 학부모들을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 놓으며 3시간 동안 열띤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행복한 자녀로 양육하는 코치형 부모가 돼야 함을 깨달았고, 나를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구체적으로 적용 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 김덕희 교육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존중하여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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