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품외식경영]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외식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알지엠컨설팅이 여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알지엠컨설팅은 본격적인 휴가와 재충전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는 여름을 앞두고 냉면, 사케, 동경외식산업 연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알지엠컨설팅은 다음달 3~5일까지 3일간 ‘서울 3대 함흥냉면 비법전수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비법전수 과정은 오장동냉면, 강남면옥과 함께 서울지역 3대 함흥냉면 전문점으로 손꼽히는 ‘산봉냉면’의 하천권 전 조리실장이 담당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1985년 산본냉면 창업 이래 냉면 맛집을 이어올 수 있었던 냉면, 육수, 비빔장, 고명, 동치미 무, 얼갈이 김치 등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7월 9~11일까지 총 3일간은 ‘국제통용 일본사케협회자격증’ 과정이 열린다. 해당 과정은 사케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 일본공인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전문 과정이다. 3회로 나눠 이론과 사케 테스팅 실습을 반복한다.

알지엠컨설팅과 재팬 사케 어소시에이션(JSA)과 공동기획 하에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JSA 이사장이자 술 저널리스트‧에세이스트로 활약하는 하이시 카오리(葉石 かおり) 강사가 한국을 찾아 직접 교육 진행을 맡는다.

8월 26~29일까지는 제86회 ‘일본 동경 외식산업연수’를 진행한다. 알지엠컨설팅은 이번 연수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 인력 부족, 매출 하락 등 국내 외식업계 전반에 놓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일본 외식산업 박람회 ‘외식 비즈니스위크2019’ 참관, 일본 100년 외식 기업 ‘아지노모토’ 공장 탐방, 일본 외식 트렌드 강의, 일본 글로벌 식품기업 ‘아지노모토’, ‘델리카후즈’ 푸드테크 견학 등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외식경영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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