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여행 영상 금손남친 '영화야? 아니 영월이야' 캡처 화면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영월군이 민선 7기 출범을 시작으로 대중적이고 재미있는 관광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영월 여행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김경식 영상작가 커플의 영월 여행영상 금손남친 ‘영화야? 아니 영월이야’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영상공개 5일 만에 조회 수 10만을 넘겼다.

이 영상은 김 작가가 직접 쓴 ‘시’와 청령포를 배경으로 김 작가의 여자친구 김보라 씨의 한복이 1000여 그루의 소나무와 어우러져 영상을 더욱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또한 마지막 감성 내레이션과 엔딩크레디트 등 ‘눈을 떼지 못할 영상미’라는 칭찬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촬영을 기획한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 강상욱 주무관은 “아름답고 감미로운 영상으로 영월을 새롭게 인식하게 해준 금손남친 팀에게 감사하다”며 “이 영상으로 출향민과 주민들이 늘 가까이 있어 몰랐던 영월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화야? 아니 영월이야’ 영상은 유튜브에서 ‘영월’을 검색하면 풀 버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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