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I그룹]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이 1978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이어온 갑을건설 사명을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미 올해 초 KBI그룹은 기존에 사용한 ‘갑을상사그룹’을 ‘끊임없이 도전, 혁신을 통한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신성장 산업을 발굴’한다는 ‘Korean Business Innovator’의 의미의 영문 약자 ‘KBI’를 적용해 CI를 변경하고 각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 중에 있다.

또한 KBI그룹은 올해 새롭게 적용한 KBI그룹 심벌마크를 적용했으며 ‘갑을’이나 ‘KB(케이비)’의 단어가 포함된 회사들은 ‘KBI’로 변경해 모두 KBI그룹 산하 계열사라는 통일성을 유지하되 기존에 사용한 각 사명을 유지해 정통성을 이어갔다.

지난 3월 각 사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동국실업’, ‘갑을메탈’, ‘갑을알로이’ 3개사 회사명을 각각 ‘KBI동국실업’, ‘KBI메탈’, ‘KBI알로이’로 변경한 이후 ‘국인산업’, ‘염성동국’, ‘동국멕시코’, ‘에이스테크놀로지’가 각각 ‘KBI국인산업’, ‘KBI염성동국’, ‘KBI동국멕시코’, ‘KBI에이스텍’으로 변경됐다.

한편, KBI그룹내 모든 계열사 중 특별한 사유가 있는 몇 개 회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변경된 CI가 확정됐으며 앞으로 새로운 CI적용을 적극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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