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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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오재우‧이하영 기자] 16일 남자 축구대표팀 국제축구연맹(FIFA) 사상 첫 우승에 도전했던 2019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경기가 1대 3으로 아쉽게 끝났다. 경기는 졌지만, 거리 응원에 나선 응원 인파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는 거리 축구 응원이 진행됐다. 서울 강남역 인근에도 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이 즐비했다. 이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앉아있던 돗자리를 접어 정리하고 마신 음료 컵이나 쓰레기 등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70% 정도의 시민들은 미리 챙겨온 쓰레기봉투나 박스 등에 쓰레기를 담아 처리했다. 자원봉사자들도 준비한 박스 등에 쓰레기 정리를 권했다. 성숙한 시민의식 덕에 경기가 끝난 후 20분이 채 지나지 않아 강남역 일대는 다시 깨끗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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