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기어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여기어때는 호텔타임을 통해 우리나라 테마 펜션 1000여곳 할인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7, 8월 여름 성수기에 국내 여행자가 선호하는 '펜션'을 파격가에 예약할 수 있는 ‘썸머 펜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대 2만원 적용하는 10% 할인 쿠폰과 총 11만원에 달하는 호텔·펜션 쿠폰세트 혜택을 중복 적용할 수 있다. 행사는 30일까지, 숙박기간은 8월 말까지다. 

 펜션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뜻하는 ‘펜캉스’는 올해 트렌드로 떠올랐다. 수영장, 키즈존 등 고급 시설이 있는 펜션이 여럿 등장하면서 국내 여행을 떠나는 4인 가족 관심이 커진 덕분이다.

이번 행사에서 여기어때는 테마 펜션을 6가지로 나눴다. 

구체적으로 △수영장 펜션 △풀빌라 펜션 △오션 뷰 펜션 △키즈 펜션 △반려동물 펜션 △글램핑&카라반 등으로 구성했다.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예약을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사용자에게 각각 50개에 달하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여수 웨스트힐즈 프라이빗 풀빌라, 포항 케렌시아 풀빌라, 거제 지평집, 가평 에비뉴알리에키즈펜션, 가평 모나코 애견펜션, 포천 달빛글램핑 등 유명 시설이 행사에 참여한다. 

펜션을 지역별로 큐레이션 했다. 지역에 따른 펜션 정보도 한 눈에 파악 가능하다. 강원, 경기, 인천, 경상, 전라, 충청, 제주 등 전국 여행지의 숙박 시설을 한 데 모았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고기 굽는 부대시설 정도를 갖췄던 과거와 달리, 요즘 펜션은 수영장은 물론 반려동물 및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 등을 구비한 곳이 등장하며 고급화 추세"라며 "최근 트렌드에 맞춰 사용자 수요를 충족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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