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어르신·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시민정보화 교육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참가 희망자를 위한 과정으로 정보화교육 동기 유발 및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정보취약 계층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55세 이상 어르신 및 결혼이민자로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교육과정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정보검색 및 답안 입력·전송하기 등이다.

교육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지역예선대회 출전대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역예선은 7월 17일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교육과정 안내 등 상세한 사항은광주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역예선대회에서 은상 3명 및 동상 1명을 수상했으며 본선대회에 8명이 진출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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