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블씨엔씨]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미샤가 ‘개똥쑥’ 라인을 확대한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진정 에센스 미스트’와 ‘아르테미시아 앰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진정 에센스 미스트는 에센스를 미스트 용기에 그대로 담아 휴대가 간편하고, 수시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세한 안개 분사 타입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이 적다. 용량은 120ml, 가격은 3만6000원이다.

아르테미시아 앰플은 개똥쑥 추출물에 베타인, 글리세린 등 3가지 보습 성분을 더한 농축 앰플이다. 피부 진정 보습과 더불어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준다. 용량 50ml, 가격 3만9000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 인기에 힘입어 탄생했다.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지난 3월 출시 후 3~4월 두 달간 미샤 제품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뷰티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며 ‘개똥쑥 에센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회사측은 “에센스를 사용해본 고객들 지속 요청으로 후속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전무는 “아르테미시아 라인이 미샤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더 많은 고객이 아르테미시아 라인의 효능을 느껴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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