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후오비 코리아가 달콤커피와 함께 논현동에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를 오픈했다. [사진=후오비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21일 커피 프렌차이즈 달콤커피와 함께 블록체인 워킹 스페이스인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의 출범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첫 번째 밋업 ‘페이코인 밋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후오비 코리아 조국봉 의장, 박시덕 대표, 다날 박성찬 회장,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와 양사 경영진 및 외부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는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국내외 기술 및 정보 교류, 국내 블록체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달콤커피 논현점을 리모델링한 블록체인 워킹 스페이스다.

블록체인 스타트업은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를 통해 후오비 코리아가 지닌 글로벌 네트워크 자원과 노하우의 활용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자문, 블록체인 스타트업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는 비즈니스 미팅, 밋업뿐만 아니라 강연, 콘서트 등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성된 별도로 구성된 블록체인 커피클럽은 블록체인 정보 교류와 함께 신디케이트 구성 및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자문, 투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우리의 생활의 변화를 만드는 혁신이 될 것”이라며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가 블록체인 생태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아 다양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 출범식 직후에 개최된 ‘페이코인(PCI) 첫 단독 밋업’은 참석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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