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는 21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19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2019 학술전자정보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부스를 찾아 학술전자정보 이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21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19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한밭대 도서관(관장 이한성)이 주관한 이 박람회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학술전자정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 이용을 활성화 하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용자의 활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엘제비어(Elsevier), 엡스코(EBSCO), 키티스(KITIS), 교보문고 등 국내·외 10개의 대표적인 학술전자정보 공급사가 참가해 전자저널과 학술DB, 전자책(e-book), 이러닝 등의 콘텐츠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정보검색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한밭대 학생들은 각 공급사별로 마련된 부스를 찾아 각종 학술전자정보의 검색방법을 배우고 전자책과 사이버강좌 이용방법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자료를 찾으러 도서관에 왔다가 우연히 박람회 부스를 방문하게 됐다는 권희원 학생(전기공학과 1학년)은 “전자정보 이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그 자리에서 원하는 자료를 바로 찾을 수 있었다”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자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성 도서관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자정보자료에 대한 관심과 이용률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한밭대는 우리 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대학 구성원들이 교육과 연구를 위한 다양한 전자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