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사무라이 쇼다운 IV 콜라보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넷마블이 오는 22일, 자사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 첫 번째 업데이트로 ‘사무라이 쇼다운 IV 콜라보’를 실시한다. 업데이트는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적용된다.

사무라이 쇼다운은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와 함께 SNK를 대표하는 검극 대전 격투 게임이다. 다양한 국가를 대표하는 국내 이용자들에게는 90년대 아케이드 게임장을 통해 잘 알려진 친숙한 IP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통해 사무라이 쇼다운 IV 대표 인기 파이터를 선보인다. 추가되는 캐릭터는 하오마루, 겐쥬로, 샤를로트, 우쿄, 리무루루, 아마쿠사 등 6인이다. 신규 캐릭터와 더불어 사무라이 쇼다운 테마로 제작된 ‘스코어 던전’이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다.

업데이트 기념 새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넷마블은 새로운 파이터를 획득할 수 있도록 사무라이 쇼다운 IV 신 캐릭터와 스페셜 카드 획득 확률이 강화된 파이터·배틀 카드 소환 이벤트를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후 첫 업데이트인 사무라이 쇼다운 IV 콜라보는 선 출시된 일본에서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라며 “한국 이용자들이 최신 콘텐츠를 빨리 즐길 수 있도록 국내 버전에도 동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무라이 쇼다운 IV 콜라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킹오파 올스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커뮤니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해당 채널에서 콜라보 기념 프로모션 영상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