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근 교수 [사진=건국대학교병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가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10회 건국 족부족관절 코스(10th Konkuk Foot and Ankle Course)를 개최했다.

이번 코스에는 무지외반증 등 전족부 질환, 뒤꿈치 통증, 발목 불안정증, 발목 관절염, 당뇨발 및 외상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증례 소개, 핵심 내용과 기술적인 팁 등에 대한 강의가 준비됐다. 특히, 최근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발목관절염에 대한 발목 인공관절치환술과 과상부절골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평소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이슈들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며 “전문가들의 증례 위주의 강의를 통해서 참석자의 이해를 돕고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코스의 연수평점은 대한의사협회 6점,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10점이다.

[사진=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은 지난 16일에는 통합노조가 교직원 한마음 축제의 일환으로 ‘치맥데이(치킨과 맥주)’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옆 분수광장에서 진행됐다.

유주동 건국대병원 노조위원장은 “노사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치맥을 통해 노사가 한 자리에서 편하고 즐겁게 소통했으면 한다” 말했다.

행사에는 황대용 건국대병원 병원장과 한설희 의료원장, 유자은 건국대학교 학교법인 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건국대병원 통합 노조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교직원 한마음 축제를 열고 있다.

[사진=건국대학교병원]

한편, 건국대병원은 지난 3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본원에 입원 중인 환아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자 ‘작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 작가와 환아의 1:1 맞춤형식으로 꽃다발·꽃리스 만들기, 켈리그라피, 일러스트 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진행했다.

건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보다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국대병원만의 문화컨텐츠를 기획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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