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신규 전설 스킨 ‘학생 D.Va’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하고 22일부터 ‘감사제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생 D.Va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한국형 영웅 디바(D.Va)를 소재로 한 전설 스킨이다. 디바 고유 핑크색 컬러를 중심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자켓과 주름치마 등 요소로 세련된 교복 디자인을 표현한다. 학생 디바에 걸맞게 헤어 스타일과 색상은 단정한 느낌으로 완성했다.

지난 ‘붉은 닭의 해’ 이벤트를 통해 선보인 ‘꽃가마 D.Va’ 스킨은 한국 전통 의상인 색동 한복을 표현하며 국내외 플레이어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22일 시작되는 감사제 이벤트를 통해 공식 출시될 학생 D.Va 스킨 관련 영상은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오버워치 출시 3주년 기념 감사제 이벤트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학생 D.Va를 포함한 영웅 스킨 3개가 공식 출시되고 바티스트, 애쉬, 레킹볼 등 인기 영웅 ‘춤’ 감정 표현도 추가된다. 과거 인기 난투와 오버워치 기록보관소에 보관된 PvE 협동 난투도 아케이드에 추가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는 전설 아이템 1개를 확정 지급하는 ‘전설 감사제 전리품 상자’ 1개를 받을 수 있다. 전리품 상자 50개를 묶음 구매하면 전설 감사제 전리품 상자 1개를 추가로 받는다. 기간 중 지난 이벤트 전리품은 모두 전리품 상자에 추가된다.

한편, 감사제 이벤트 시작과 함께 29일까지 1주일간 오버워치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만12세이상 플레이어는 PC, PS4, XBO를 통해 다양한 게임 모드와 감사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무료 체험은 일부 게임 내 콘텐츠 플레이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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