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카카오페이는 20일 카카오페이 출범 2주년을 맞아 ‘카카오페이 데이 2019’를 열고 향후 계획 중인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지금까지는 멤버십, 오프라인 결제 등 소비자 금융생활 편의에 집중했다. 지금부터는 좀 더 새로운 서비스로 카카오페이 적용 범위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변화 세 가지는 통합조회, 전자문서, 보험 서비스다. 통합조회는 여러 개인 금융정보를 한 데 모아 카카오페이 내에서 한 번에 열람할 수 있게 한다. 종이 없는 사회를 위해 공공기관 문서들을 모두 전자문서로 전환하는 사업도 전국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 보험설계사들이 판매하지 않는 소형 개인화 보험상품도 제공해 소비자 편의를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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