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구미시 공단동 영진아스텍 제2공장에서 오늘(20일) 새벽 3시 36분경 원인 모를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오전 8시 16분 진화됐다.

영진아스텍은 메탈마스크와 초음파세척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이번 화재로 인근 공장 10개동(창고 포함)으로 번졌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근으로 번진 공장은 태성, 블루하이테크, 진성디스플레이 업체가 전소됐고 진영정밀, 위드컴퍼니는 반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불이 나자 오전 3시 36분 신고가 접수돼 특수구조대, 중앙119구조대가 출동했으며 유해화학물질 누출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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